로타리 평화 휄로우, 우간다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앞장 서
By Dan Nixon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1월 19일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2009 굴루 걷기 대회에 참가한 로버트 오피라(왼쪽에서 두번째).
사진 제공: Robert Opira
우간다의 로버트 오피라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월드비전의 심리 카운슬러 겸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우간다 북부 지역에서 소년병 1만 2,000명의 재활과 재정착을 돕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였다.
굴루 로타리클럽의 회원이자 전 로타리 평화 휄로우인 오피라는 "신의 저항군은 일곱살짜리부터 약 3만 6,000명의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소년병으로 키웠다"면서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로타리 평화 휄로우십에 신청하게 되었다. 전쟁의 피해를 해결해나가기 보다는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2005-07 평화 휄로우로 퀸즈랜드 대학교(호주)에서 유학하면서, "휄로우십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쟁 해결 센터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오피라는 퀸즈랜드 로타리 센터에서 그와 뜻을 같이 하는 우간다 평화 휄로우(2004-06) 고프리 무카리지를 만난다. 졸업 후 이들은 우간다 굴루에 그레이트 레이크스 분쟁해결 센터(GLACCR)를 설립하였다. GLACCR는 그레이트 레이크 지역에 위치한 5개국가에서 분쟁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정부 단체이다. 이 지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콩고 민주공화국, 르완다, 우간다에서만 5백만 명 이상이 내란으로 사망하였다.
GLACCR은 북부 우간다에서 26개의 NGO 및 정부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분쟁 감지 훈련 및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USAID로부터 미화 1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과 결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지역사회 내의 평화 유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GLACCR은 또한 유엔 고등 난민 판무관, 월드비전, 셀프-헬프 우간다 등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NGO에 평화 구축 및 분쟁 해결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분쟁 예방을 위해 글로벌 정보 테크놀로지와 현지 소셜 네트워크를 연결시켜 주는 분쟁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오피라는 호주, 일본, 미국 로타리안들의 후원을 받아 2008년 설립한 성 피터 주니어 학교의 디렉터이기도 하다. 이 학교는 분쟁과 HIV/AIDS에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영아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 학년씩 추가할 계획이다.
오피라는 그에게 평화 휄로우의 기회를 준 로타리재단 덕분에 같은 해에 로타리에 가입하게 되었다면서 "로타리 가족으로 남고 싶었다. 이 위대한 가족들을 통해 나의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