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인도네시아에 어린이 도서관 건립 지원

 인도네시아에 어린이 도서관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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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인도네시아 어린이 도서관 프로젝트 현장을 찾은 일본 로타리안과 로타리재단 동창들. 사진 아래: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현장을 찾은 팀원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사진 제공: 준 다카하시  

자연 재해와 분쟁 사태로 인해 인도네시아 아세 지역 어린이들에게 학교 교육은 요원한 이야기였다.  

2004년에 몰아닥친 쓰나미는 남아시아에서 2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2005년,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와 분리주의자들은 30여년에 걸친 분쟁 끝에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아세 지역의교육 현장은 참담한 실정이었다.   

이 지역 어린이들의 고통은 2780지구(일본) 로타리재단 동창회에 전해졌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자선단체인 Komunitas Tikar Pandan의 협조를 얻어 이 지역에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동창들은 지난 3월, 아세 지역 어린이 도서관 건립 지원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여 1만 6,000 달러를 모금했다. 

1993-94년 미국에서 공부했던 친선사절 장학생 출신인 준 다카하시 재단 동창회장은 “2008년 10월 지구대회를 필두로 도시간 회합, 신년 파티, 클럽 주회 등을 방문하여 티켓을 팔았다"고 밝히면서 "로타리안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조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란 타이틀로 열린 이 음악회는 이태리에서 공부한 네 명의 전 로타리 장학생들이 출연했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로자 와타나베(2000-01)와 마사코 와타나베(2001-02), 피아니스트 유코 다카하시(1992-93), 성악가 고수케 츄지(1997-98)씨 등으로, 특히 츄지 씨는 재즈와 에트닉 뮤직이 가미된 자신의 자작곡    VisMelodica 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2780 지구 로타리재단 위원회와 쥬시 로타리클럽,  쥬시 교육청, 주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본 재단 등이 스폰서했으며, 이밖에도 많은 로타리안과 동창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선단체인 Komunitas Tikar Pandan의 협조를 얻어 3개 마을 도서관에 도서와 책장, 책걸상 등을 비치할 수 있었다. 7월에는 2명의 로타리안과 2명의 재단 동창들이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1994-95년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영국에서 공부했던 마호 사토 씨는 "이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너무나 큰 고통과 혼란을 겪어 왔다"면서 "마을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밝게 자라나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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