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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달러 챌린지를 위한 즐거운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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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갬리비엔-프레데릭스타드 클럽의 오타르 윌 회장이 아들과 함께 로타리 챌린지 모금을 위한 유머집 Humørleksikonet Skrattkammeret 을  읽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Photo courtesy Rotary Club of Gamlebyen-Fredrikstad

노르웨이인들을 이야기를 좋아한다. 특히 유머와 페이소스가 있는 이야기라면 더욱 말할 것도 없다.

때문에 갬리비엔-프레데릭스타드 클럽 주회에서 로타리 2억 달러 챌린지 모금을 위해 유머집을 발간하자는 제안이 나오자, 이 제안은 회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일사천리로 채택됐다.  

이 프로젝트를 감독했던 얀 A. 바튼 전 회장은 "각 클럽에 재미있는 유머나 페이소스가 담긴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그 중 제일 좋은 이야기들을 우리들에게 보내달라고 제안했다"면서 "반응이 엄청났다"고 들려준다.

미국에 거주하는 노르웨지안으로 시카고 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낸 바 있는 에비 알사커 씨는  "보통 노르웨지안들은 심각하고 근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들에게도 웃음을 좋아하는 또 다른 면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현재 이 유머집의 미국 판촉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웃음 교실" 이라는 뜻을 가진 " Humørleksikonet Skrattkammeret"  라는 제목의 이 책자에는 노르웨이 330개 클럽에서 수집, 선정한 1,201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발간 2-3주 주만에 1,500권이 팔렸으며, 표지 가격 50달러 중 12달러가 로타리 2억 달러 챌린지로 기부된다. 책을 구입하려면, e-메일 sjoborg@online.no  로 주문하면 된다. 

책 출판에는 꼬박 1년이 걸렸으며, 동 클럽 회원으로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는 쾰보른 에겐 씨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팀워크가 이루어 낸 성공 사례"라고 지적한 알사커 씨는 "이 프로젝트는 로타리안들이 힘을 합하면 얼마나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초판본은 각 지구총재들에게 보내 공식 방문에서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바튼 씨에 의하면 당초 목표는 노르웨이 로타리안 두 명 중 한 명이 구입하여 7만2,000달러를 모금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로타리안들이 선물용으로 대여섯권씩 구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바튼 씨는 말한다. 그는 "이제 우리의 목표는 노르웨이 내 330개 클럽이 총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것이다. 아울러 외국 클럽들이 모금 활동에 우리 책을 사용해 준다면 더욱 감사한 일"이라고 밝힌다. 

book 클럽은 판매된 책 1권당 크레디트를 받는다. 즉 회원 한 명이 책을 사거나 팔면 12달러가 소속 클럽의 챌린지 기부금으로 들어간다.

이 책에 대한 번역 계획은 없지만, 바튼 씨와 알사커 씨는 이 책의 판매를 노르웨이 이외의 지역으로도 확대하려 노력 중이다. 알사커 씨는 이 팩의 초판본이 미국 내 노르웨이인들에게도 적잖이 판매된 사실에 주목, 전세계에 거주하는 노르웨이인들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튼 씨는 "다른 나라의 로타리안들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실시해 봄직하다"고 말한다.

"이 아이디어에는 특허가 없다"고 지적한 그는 "비슷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나라가 있으면 기꺼이 마케팅 방법을 조언해 줄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다음 주소로 연락해도 구입할 수 있다:

Gamlebyen/Fredrikstad Rotary Club
V/Eddie R. Sjøborg
Bellevue 20
1606 Fredrikstad, 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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