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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은 클럽 번영의 열쇠


 
 

암스테르담-아레나클럽의 Andro Bottse 회장(가운데 서 있는 사람)과 회원들. Photo courtesy of The Rotary Club of Amsterdam-Arena.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외곽의 De Houten Vier 레스토랑에는 21명의 사람들이 매주 모임을 갖는다.  

이들 중에는 전형적인 네덜란드계도 있지만, 수리남, 모로코, 터키 이민자 후예들도 있다. 남성이 14명에 여성이 7명인 이들 그룹은 연령층도 28세에서 69세까지 다양하다. 직업도 디자이너에서부터 호텔 매니저, 학자, 변호사, 회계사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로타리이다.

신생클럽인 암스테르담-아레나 클럽은 그동안 국제로타리가 강력한 로타리클럽을 위해 강조해온 회원 구성의 다양성을 실현한 대표적 본보기이다.  

지난 해 11월, RI 이사회는 "직업분류와 성별, 연령, 종교, 인종 등 지역사회 내 다양성을 반영하는 클럽이야말로 번영의 열쇠를 가진 클럽" 이라는 다양성에 관한 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암스테르담-아레나 클럽은 암스테르담 남동부에 소재한 인구 8만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다.  Andro Bottse 클럽회장은 "지역사회 자체가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라고 설명한다.  

클럽 창립

동 클럽의 창립은 암스테르담의 전직 총재 그룹의 힘이 컸다. 이들은 로타리안이 거의없는 이 지역에 신생클럽을 창립키로 하고,  Jan Koster 전 총재(1580지구)가 소속되어 있는 암스테르담 웨스트클럽이 스폰서에 나섰다.    

수리남계인 Bottse 회장은 클럽 회원의 다양성이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데 매우 유리하다고 밝힌다.

"회원 구성이 다양한 만큼 네트워크의 범위가 확대된다. 지역사회 내 시민단체나 업계, 시당국 등과의 협력이 매우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동  클럽은 어린이, 특히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ottse 회장은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설명한다.   

명예회원인 Koster 전 총재를 제외하고는 모든 회원들이 로타리 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Bottse 회장은 "우리는 모금이나 봉사 방법 등에 있어 기존 형식이나 관습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서 "내게는 이 모든 경험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클럽 사례가 다른 클럽의 회원증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인근 지역 클럽들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원증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그들에게 우리 클럽이 도움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네덜란드(1550-1610지구) 지역잡지인  De Rotarian에서 발췌한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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