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및 독일 정부, 소아마비 박멸 위해 미화 2억 8,000만 달러 쾌척
국제로타리 뉴스 - 2009년 1월 21일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받고 있는 니제르의 한 어린이.
Photo by Rotary Images/Alyce Henson
영국 및 독일 정부는 오늘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미화 2억 8,000만 달러를 기부하고, 기부자와 소아마비 발병 국가 지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박멸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최근 로타리에 2억 5,500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이에 상응하여 로타리는 향후 3년간 미화 1억 달러를 더 모금하게 된다. 영국과 독일로부터의 기부는 로타리 2억달러 챌린지 기부금으로 환산되지 않는다.
영국 정부는 1억 5,000만 달러(1억 파운드), 독일 정부는 1억 3,000만 달러(1억 유로)를 각각 글로벌 소아마비 박멸 이니셔티브에 기부하였다.
선도적인 파트너 기관으로 로타리는 모금 운동과 인식 확대, 자원봉사자 동원 등에서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추가 기부 발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차기총재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컨퍼런스인 국제협의회에서 이루어졌다.
더글라스 알렉산더 영국 국제개발 장관은 “영국 정부가 약정한 1억 파운드는 다른 파트너 단체들의 지원금과 합쳐 소아마비와의 전투에 커다란 힘을 보탤 것이다. 우리는 이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백신 공급을 늘려 왔고, 발병 건수를 감소시키는 전진을 이룩했다. 지금이야 말로 소아마비의 완전한 박멸을 위하여 마지막 박차를 가해야 할 순간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은 더 이상 끔직한 질병의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현재 목표 달성을 위한 기금 부족에 직면해 있다. 캐나다, 러시아 미국 등의 기부금과 이번 기부금을 합하면 2009-10년도의 부족액은 3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독일 정부의 기부 약정으로 이 부족액은 더 줄어들게 되었다.
하이데마리 비조렉-조울 독일 경제 협력 개발 장관은 "G-8 국가들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지원을 거듭 약속했었다"면서 "독일 정부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기부를 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다른 국가들도 기금 부족액을 줄이는 데 동참하고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 관계자들에게 지원을 보낼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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