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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에 초점 둔 '에코' 클럽 탄생


 
 

덜루스 수피리어 에코 클럽 회원들이 지역 수목원에서 잡초를 뽑고 있다. Photo courtesy of Kay Biga

미 중서부, 위스콘신과 미네소타 주 경계 일원을 커버하는 신생 로타리클럽이 파격적인 주회 스타일과 친환경 이슈로 젊은 회원들 공략에 나섰다. 

지난 해 11월에 창립된 덜루스 수피리어 에코 로타리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미네소타주 덜루스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다. 회원들의 식비는 스낵과 음료를 위한 5달러선. 주회장소와 일정, 식비는 30여 회원들의 절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젊은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1996년부터 로타리생활을 해 왔다는 동 클럽의 케이 비가 총무는 “우리 회원의 75퍼센트는 젊은 전문직 여성들"이라면서 "40대인 나는 우리 클럽에서 연장자 그룹에 속한다"고  밝힌다.  그녀는 "우리 클럽에는 통상적으로 로타랙터에 해당되는 20대 후반 여성들도 있다"고 들려준다.  

비가 씨는 기존에 참석하던 클럽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약 1년 동안 다른 모습의 클럽을 구상해 왔다. 그녀는  몇몇 전직 로타리안들 및 지인들을 규합했는데 , 그 중에 많은 전문직 여성들과 인맥이 닿아있는 상공회의소 회원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에 따르면 회원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의 선정과 짧은 주회가 중요한 키 포인트였다. 많은 회원들이 주회가 끝난 후에도 와인이나 맥주 잔을 기울이며 친교를 계속했지만,  일단 모든 주회는 1시간 이내로 마치기로 원칙을 정했다.   

이들은 매달 한 번씩  정기 주회를 대신해 덜루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그 달의 특별 행사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비가 총무는 " 더 많은 사람들에게 로타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에코'라는 클럽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 클럽은  친환경을  주제로 내세우고, 매달 한 번씩 친환경 행사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 간 동클럽이 실시한 프로젝트 중에는 지역 수목원의 잡초 뽑기와 극단의 도서관 설립 지원 등이 있다. 

동 클럽은 역시 자연보호 프로젝트에 주력하는 러시아의 바이칼-에코 센테니얼 로타리클럽과 국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사는 신생클럽들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하는 시리즈 중 첫 번째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클럽이 있으면 저희들에게 e-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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