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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마비 박멸에 박차를 가한 파키스탄 로타리안들


 
 

신속한 사회 동원은 파키스탄 위험 지역에서 실시된 소아마비 예방 접종 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다.  사진 제공: World Health Organization

파키스탄, 페샤와르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위험한 지역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역의 노스-웨스트 프론티어 주에서 부족민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 면역의 날(9월 15-17일) 행사에 참가한 것이다. 

시에드 페로즈 샤흐 회원은 "이 지역에는 320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교육, 보건, 커뮤니케이션 등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면역의 날 행사 전에 "부족 원로들 대상으로 사회적 동원 워크숍이 실시하였는데, 특히 부족의 젊은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다. 소아마비 인식 확대를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하여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위한 사회적 동원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한다. 

가가호호 방문 

3일 동안 실시된 캠페인에서 페샤와르 로타리안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905여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하였다. 그들은 또한 부모들에게 소아마비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였다. 

캠페인이 끝난 후 이틀 동안 클럽 회원들은 예방접종을 거부한 가족들을 설득했다. 그 결과 105명의 어린이들에게 추가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수 있었는데, 그 중 65명의 어린이는 처음에는 로타리안들의 활동을 반대하던 가정의 어린이들이다. 

파키스탄의 보건 관계자는 발병 위험이 높은 발로크스탄, 이슬라마바드, 노스-웨스트 프론티어 주, 푼잡 지역들에서 소아마비 박멸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의 새에드 아크바 칸, 페샤와르 지역 담당자는 "어려운 점이 많지만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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