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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로타리의 날' 대회에 1만 명 참석 

 


 
 

이동건 RI회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한 1만여명의 로타리안을 대신하여 5억원(미화 43만1,890달러)의 기금을 아동 복지단체에 의탁했다.  Photo courtesy Rotary Korea

한국 로타리안 1만 여명은 지난 9월 2일, 일산에 있는 킨텍스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 로타리의 날' 대회를 개최하고, 이동건 RI 회장의 역점 사업인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건 회장은 "불결한 식수나 기본적인 약품 부족 등 간단히 예방이 가능한 일로도 매일 사망하는 5세 이하 어린이들의 수가 2만6,000명에 달한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하면 죽음의 문턱에 있는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로타리안들을 대신하여 이동건 회장은 모금된 5억원(미화 43만1,890 달러)의 수표를 한국 내 관련 복지단체 두 곳에 전달했다.  이 단체들은 아프리카 모자 병원 건립을 목표로 기금을 상응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에 의료계 및 학계 인사, 유니세프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한 유아 사망 심포지엄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월드 비전 코리아 등 국제 구호 단체 대표들로부터 현장 실태에 관한 보고를 들었다.

윤 상구 전 총재는 "1만 여명의 로타리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유아 사망 감소를 논의하는 것을 보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로타리의 날을 축하하고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유아 사망률 감소는 유엔 밀레니엄 개발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로타리와 이동건 회장이 영유아 사망률을 이슈로 삼아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영유아 사망률 감소도 소아마비 박멸 처럼 많은 호응과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는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한편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두 번째 회장 컨퍼런스는 2009년 3월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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