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미얀마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용품 제공
By Ryan Hyland
국제로타리 뉴스 - 2008년 5월 13일
쉘터박스 특별팀의 이안 닐(오른쪽)이 사이클론 생존자들에게 나누어 줄 쉘터박스에 관해 미얀마 정부 관리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 촬영: Mark Pearson
5월 3일 사이클론이 할퀴고 간 미얀마 지역의 상황이 점점 나빠짐에 따라, 4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쉘터박스 특별 팀이 800여개 이상의 쉘터박스를 나누어주기 위하여 지난 목요일, 피해지역으로 투입되었다.
전세계 로타리안들이 후원하는 재해구호 단체인 쉘터박스는 사이클론 피해자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선 단체 중의 하나이다. 많은 국제 단체에서 제공하는 시급히 필요한 구호 물품들이 미얀마 군사 정부로 인해 국경에 묶여 있었다.
유엔은 이번 재해로 1백만 명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10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별 팀은 미얀마 현지 그룹들과 협력하여 교통 수단을 확보하고, 어디에 구호 박스를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먼저 1만 명의 생존자들에게 나누어줄 쉘터박스에는 텐트, 스토브, 식수 정화 키트, 담요, 연장 등을 비롯하여 10명의 식구가 6개월 동안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담겨져 있다.
비로타리 국가인 미얀마에서 로타리안들의 직접적인 구호 활동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쉘터박스 USA의 상임 디렉터인 베스 팔머는 온라인 기부가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기부를 원하는 로타리안들의 문의로 전화가 계속해서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캐나다, 독일의 쉘터박스 사무실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영국, 헬스톤-리자드 클럽의 회원이자 쉘터박스의 창립자인 톰 핸더슨은 224개의 콘테이너가 화요일에 두바이에서 출발하였으며, 220개의 박스가 호주, 멜보른에서, 400개의 박스가 영국, 콘웰의 쉘터박스 본부에서 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00년에 헬스톤-리자드 클럽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쉘터박스는 짧은 시간 내에 전세계 로타리클럽의 호응을 얻었다. 오늘날 이 비영리 단체는 미화 2,900만 달러를 모금하고 40여개국에서 70여개의 천연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였다. 쉘터박스 1개를 스폰서 하는 비용은 1,000달러이며, 로타리클럽들은 자선단체 기금의 절반 가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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