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박멸, 방향 수정 필요한가?
국제로타리 뉴스 - 2007년 10월 1일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지금까지 미화 50억 달러가 투입되었다. 지난 1988년 시작된 이같은 노력으로 소아마비 발병국가는 현재 4개국으로 줄었으며 지구상에서 99퍼센트의 바이러스가 박멸되었다. 로타리는 미화 6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이러한 노력에 앞장서 왔으며, 전세계에 소아마비 박멸이 공인되는 날까지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4개국에 달하는 소아마비 발병국이 남아있어 목표 달성이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심지어 보건계 일각에서는 “소아마비 박멸 대신 통제 전략으로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인가?” 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버드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소아마비의 통제에 들어가는 비용은 박멸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마비 통제로 전략을 수정할 경우 개발 도상국들은 향후 40년 동안 1,000만 명의 어린이들을 질병의 위험에 방치하게 되고, 그 비용도 연간 10억 달러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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